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 소울 (문단 편집) === 레벨 디자인에서 비판을 듣는 부분 === 다크 소울의 레벨 디자인은 예나 지금이나 극찬을 받지만 일부 비판을 듣는 부분도 존재한다. 우선 다크 소울의 레벨 디자인은 프롬 소프트웨어의 소울류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불친절'하다. 튜토리얼을 끝내고 마을로 오면 수많은 갈림길들이 보이는데 이 갈림길을 통해서 가면 [[불사의 도시|제작진이 의도한 첫지역]]으로 갈 수도 있고, 후반에나 뚫는 지역인 [[지하묘지]]나 [[작은 론도 유적]]으로 갈 수도 있고, 만능열쇠가 있다면 중반 지역인 [[병자의 마을]]에 [[데몬 유적]]마저도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번 마주하게 되고 그게 곧 다크 소울의 매력이지만, 문제는 진행 순서를 인게임에서 거의 알려주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길을 잘못 들어 후반지역에 입장하고 지금 시점에서 가는 지형인 줄 알고 무의미한 트라이를 반복한다던가, 보스를 잡고 그 다음에 어디를 가야하는 지에 대해 해메버린다는 경우는 흔하다. 특히 초보자들이 지하의 자각의 종을 울리라는 NPC의 말을 들었는데 문제는 [[불사의 교구]]에서 [[불사의 도시]]의 문을 열고 하층으로 가는 정석루트를 알려주지 않다보니 [[지하묘지]]같은 길로 잘못 들어서는 경우가 꽤 있었다. 이러한 스테이지 순서 불친절은 게임의 불친절과 진입장벽에 크게 일조했고 공략이 없으면 이런 대가리 깨져가며 하는 모험을 즐기는 유저가 아닌 이상 나가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훗날 디렉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도 너무 자기 취향대로 구성했다며 사과했다. 그리고 아무래도 초기작이다 보니 후속작들에 비해 편의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도 짜증요소. 현재 존재하는 편의기능인 전 지역 전송이나 스탯 초기화 등은 후속작 [[다크 소울 2]]에서야 생긴 기능이기에 이런 것이 보장되지 않는 1편은 후속작들로 입문한 유저들에게 짜증을 준다. 전송은 중후반에나 해금되어 그 이전까지는 숏컷들을 총동원해서 미친듯이 뛰어야하고 전송을 해금해도 극히 일부의 화톳불에만 전송이 되어서 잡몹들을 피해 뛰고 뛰고 또 뛰어야 한다. 그리고 대장장이도 쓸데없이 역할과 지역을 분할해 놓아 파는 아이템도 다 다르고, 강화 레벨제한도 다르다 보니 쐐기석 계산이 어긋나면 다른 대장장이에게 쐐기석을 사러 잡몹들을 피해 또다시 뺑뺑이를 돌아야 한다.[* 다크 소울 2 역시 대장장이등의 NPC가 분할되어 있으나 전송기능이 1편과는 차원이 다르게 편하고 [[휘석가 젤도라]]의 까마귀를 제외하면 잡몹들이 훼방을 놓지 않기에 비교가 안 된다.] 또한 숏컷에 위주한 이동도 초반에야 절묘한 숏컷과 지역 연결에 감탄하게 되지만, [[아노르 론도]]에서 왕의 그릇을 받고 왕의 소울을 모으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다크 소울 2]]의 초반과 유사하게 지역 연결성이 떨어지고 필드가 거미줄처럼 뻗어나가는 구조에 가까워진다. 그리고 보스 난이도가 올라가 트라이가 잦아지기 시작하면 앞서 설명한 최악의 편의성과 후반의 맵 구조와 합쳐저 매우 더러운 시너지가 일어난다. 왕의 소울을 가진 보스 4마리는 전부 보스룸과 화톳불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잡몹도 [[다크 소울 2]] 버금가게 우글우글 배치되어 있으며 심지어 숏컷마저도 없다시피 하다 보니 보스 잡는 시간보다 보스룸 가는 시간이 더 긴 기형적인 형상도 벌어진다.[* 가장 악명높은 건 후술할 [[혼돈의 못자리]]인데 보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조금만 삐끗해도 낙사가 되어 버리는 거지같은 구성에 거리는 쓸데없이 길어 극한의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백룡 시스]]는 서고부터 [[결정 동굴]]을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달려야 하고, [[묘왕 니토]]는 앞도 잘 안보이는 [[거인의 묘지]]에서 온갖 해골 바가지와 삼인귀의 다굴을 피하는데 그마저도 보스룸 입장시 낙댐을 입는다. [[4인의 공왕]]은 애초에 필드에 화톳불이 없다(...)] 심지어 일부 '''미완성 지역'''도 존재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마감일의 압박으로 하자가 있는 부분이 군데군데 있는데,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폐허도시 이자리스]]와 그 보스인 [[혼돈의 못자리]]다. 초기에는 이자리스는 세상을 연 주역들 중 한 명의 고향이자 왕의 소울을 얻기 위한 지역 중 하나인 만큼 세계관이나 게임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고 개발진들 여기에 배치할 몬스터도 여럿 만들고 보스에 대해 이런저런 기획들을 내놓았다. 하지만 마감일이 다가오자 기획 상당수를 쳐내게 되었고 본래 이자리스에 넣을 예정이었던 불을 뿜는 개나 거대한 촉수벌레는 근처 필드인 [[병자의 마을]]에 넣어 현재의 이자리스는 몹은 3마리 뿐인데 밀도가 쓸데없이 빽빽한 개성없는 지역이 되었다. 거기에 텍스처도 날림으로 되어 있고 본래 [[거인의 묘지]]에 넣을 예정이었던 쐐기석 데몬이 이자리스에 나타남에도 방치하고, 혼돈의 못자리는 기획마저 구현에 실패해 현재의 저퀄 보스가 탄생해 총체적 난국인 지역이 되었다. 미야자키도 1편에서 가장 아쉬운 점으로 이자리스 지역을 꼽았을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자리스 외에도 [[잿빛 호수]] 지역도 피해가 컸다. 그나마 필수 지역도 아니고 갈 필요성이 적은 지역이라 체감은 적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스테이지 느낌이 나는 이자리스와 달리 이곳은 잡몹도 없다시피하고 그냥 허허벌판에 준비되어 있던 보스전도 잘려 그냥 잉여 공간이 되어 버렸다. 역대급으로 분위기 있는 풍경에 공을 들여 숨긴 히든 스테이지임에도 비중이 증발한 지역이 되었다. 그외로 설계에서 순수하게 실수가 있었던 [[삼인귀]]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